도산면 동래길에 위치한 도산제일교회(목사 안규범)는 지난 13일 도산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총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규범 도산제일교회 목사는 “기탁한 성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의 정을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도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도산면 도산제일교회(목사 안규범)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10세대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말했다.

한편, 통영시 도산제일교회는 도산면에 1995년 12월에 개척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28년을 한결같이 도산면과 함께 해오고 있으며 내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주변을 돌보며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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