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통영시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 기부

NH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는 28일 통영시청에 방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사람은 통영시에 소재한 범NH농협중앙회 소속 직원 중에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통영시가 아닌 다른지역 주민으로서 통영을 사랑하는 직원과 직원가족 등이 기부했다.

통영시와 농협은 2022년 11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향사랑기부금 전담 창구 설치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에도 매년 힘쓰고 있다.

차용선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통영사랑상품권을 받아서 주말에 가족과 같이 통영 관광을 하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해보면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며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동참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통영사랑에 앞장서는 NH농협 통영지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 등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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