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우수위원 선정
소외도서지역 주민 교통환경·삶의질 실효적 방안 제시

“농해수위 의정활동은 제1호 공약이었던 만큼 이번 수상 큰 영광이다. 농축수산인 여러분들께 힘이 돼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통영‧고성)은 지난 6일 국민의힘 차원에서 주최한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위원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제21대 국회 재선 의원으로 당선, 경남지역의 유일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점식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의 실상을 전달,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 실효적인 질의를 이끌어냈다는 것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배편과 더불어 도서와 육지를 연결하는 도로조차 놓여 있지 않은 소외 도서 지역이 전국 73개소(전체 유인도서 465개소)에 이른다는 점을 지적, 열악한 도서지역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한 ‘어촌‧어항법 개정안’ 등 6건의 법안 내용을 기반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릴 개선책·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현안인 굴 껍데기 재활용 및 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질의를 하는 등 민생국감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점식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은 제1호 공약이었던 만큼 이번 국정감사에서 우수위원으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며 통영‧고성 지역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때를 보내고 계실 농축수산인 여러분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입법‧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약을 해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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