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공직문학상 단편소설 ‘달, 달’로 은상 수상 쾌거

통영시 시설관리사업소 문소연 주무관이 2020년 공직문학상에서 단편소설 ‘달, 달’을 출품, 은상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 주최,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공직문학상은 공무원의 정서함양과 문학적 소질을 계발, 행정에 창의적인 도입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심사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심사위원회 위원들이 접수된 작품을 평가 한다.

전‧현직 공무원, 무기계약 및 기간제 직원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출품된 시, 시조, 수필, 동시, 단편소설·희곡, 공직윤리 등 7개 부문 작품 1천526편 중 67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지난 8월 5일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됐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됐다. 입상작은 인사혁신처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으로 열람하면 된다.

문소연 주무관은 “평온한 일상이 주는 안온함과 생명의 소중함에 관한 글을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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