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거동불편 가구 전등교체 사업 실시

도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연식)는 지난 2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2가구를 선정해 LED 전등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이연식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 전기리모컨 스위치 및 LED 전등으로 교체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리모컨을 통해 편리하게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도록 했다.

선정된 주민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밤새 전등을 켜 놓기도 했는데 리모컨 덕분에 누워서도 전등을 끌 수 있게 되어 여간 편한게 아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연식 회장은 “LED전등 교체로 홀로계신 어르신들의 전기료 부담도 낮추고 좀 더 밝아진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만 도천동장은 “어르신들의 집을 환하게 밝혀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 가까이 돌아보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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