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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

기사승인 2020.10.27  17: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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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5개년 종합계획 수립‧발표
4대 분야 10개 과제 137개 사업 추진…7천 435억 투입 장기 프로젝트
임신부터 출산·보육·교육 과정에 걸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이 희망을 찾고, 교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임신부터 출산, 보육, 교육에 이르기까지 든든하게 지원하겠습니다”

거제시가 출생장려 분위기 확산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안심 보육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 사업비 7천435억원(시비 2천346억원)을 투입한 ‘아이키우기 좋은 거제’ 5개년 정책을 발표했다.

거제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으로 맞춤형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개 분야, 10대 과제, 137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이 안정적으로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 할 수 있도록 ▲임산부 교통비▲예비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아빠 육아 휴직장려금 ▲거제 아이수당 ▲어린이집·유치원 생애최초 입학 축하금 지원 ▲사립유치원 교육경비 보조금을 확대한다.

또 취학아동을 위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문화체험카드 지원사업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 리스닝 영어학습 무료지원 ▲인터넷 강의 연회비 지원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출생 및 출생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예비·신혼부부 교실 ▲맞춤형 임신출산 교실 운영이 있으며,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부모아이 마음공감 상담실 ▲근로청소년 위기환경 개선사업 ▲국내·외 문화교류 프로그램 ▲청소년 희망캠프 등을 신설 및 확대한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사회 보육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시는 신뢰 가는 공보육 기능강화를 위하여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을 2025년까지 18%로 순차 확대한다.

보육지원 체계 개편에 맞춘 민간 보육시설 운영활성화와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 합리적인 운영관리와 지원프로그램 도입으로, 국·공립과 민간·가정 모두가 공공성이 확대 될 수 있는 선도적인 보육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양육공백 제로화와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충을 위해 만 5세 이하 영유아 양육 맞벌이 가족을 위한 ▲24시 시간제 보육실 개설 ▲다함께 돌봄센터 매년 2개소 확충 ▲공동육아나눔터 매년 1개소 확대 등 수요자 중심 아이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중심의 원스톱 가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82억원을 들여 가정행복지원센터를 아주동에 건립(2022년 준공예정)중에 있다.

또한 놀권리 보장을 위한 여가‧놀이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한다.

거제시 모든 아동들이 차별 없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테마형 상상어린이 놀이터를 매년 1개소씩 확대하고, 교통안전 및 체험학습을 연계한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등 놀이와 여가 인프라 확충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시책도 시행한다.

또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청소년 문화의 집 확충(3개소로 확대)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을 늘린다.

아울러 아이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학교, 공공기관, 기업 등에 공공급식 분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먹거리 통합지원센터(35억원)를 건립하고 ‘우리 아이 건강도시락 지원 사업’을 확대, 1천50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이들의 건강한 교실환경 조성을 위해 15년 이상된 노후 공공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옐로업 스쿨존 조성 ▲CCTV 확대 설치를 통해 통학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대규모 자연재난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생활 주변의 재난상황 대처 능력향상을 위한 ▲이동형·교실형 체험안전 교육장을 건립, 체계적인 재난 대응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거제를 만들기 위하여 임신에서부터 출산·보육·교육과정에 이르기 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상상의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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