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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굴의 계절 ‘바다의 우유’ 통영 생굴 총출동!

기사승인 2020.10.22  17: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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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굴수협 초매식 2021년산 햇굴 본격 출하

바다향 가득 품은 굴의 계절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지난여름 유례없는 빈산소수괴로 인해 굴이 대량폐사 되는 등 상당한 휴유증을 안겼음에도 불구, 통영 햇굴은 싱싱한 모습으로 세상 밖을 나왔다.

국내 유일 굴양식 수협인 통영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은 22일 오후 4시 용남면 굴수하식수협 공판장에서 초매식 행사를 개최, 통영 햇굴 출하를 널리 알렸다.

특히 이번 초매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 변광용 거제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등 통영·거제·고성 단체장 모두 참석, 굴 초매식을 축하했다.

초매식은 굴 어업인들의 안녕과 굴 산업 발전 및 번영을 기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2-4호 남해안별신굿(보존회장 정영만) 행사로 시작됐다.

이날 전년도 공판장 매매실적 우수 중·도매인 시상에는 ▲33번 유탁관 ▲5번 정도원 ▲22번 윤민규 ▲18번 여경화씨가 수상했다.

또 1990년부터 수협 지정중도매인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경매를 끝으로 굴 유통업계를 은퇴하는 17번 강상배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시범경매는 지홍태 조합장, 강석주 통영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손쾌한 통영시의회 의장, 정동영·강근식 도의원, 배도수 통영시의회 부의장, 김평한 통영해양경찰서장, 최판길 욕지수협조합장이 나서 각 17만5천원에 낙찰시켰다.

지홍태 조합장은 “생굴 초매식은 굴 어업인들이 한 해 동안 태풍과 온갖 시련을 극복하고 자식처럼 키운 땀의 결실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설레고 기대가 크다. 굴업계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굴 소비 홍보 및 판매 활동에 주력해 가격 안정화에 기여코자 한다. 굴에 대한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풍어의 기쁨을 누리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경매에서는 생굴 4천여 상자가 경매장에 나와 10kg당 평균 10만원 선으로 거래됐다.

 

 

 

박초여름 기자 hannews@chol.com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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