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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남해안 일대 강한 집중호우 주의

기사승인 2020.07.09  13: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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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10일 밤, 부산‧울산‧경남남해안에 많은 비
오는 10일 아침, 통영‧거제‧고성 등 강풍 예비특보
누적강수량 200mm 이상, 시간당 50mm 이상 강한 비

오늘 오후부터 오는 10일 중국남부발 저기압과 함께 정체전선 북상으로 오늘 남해안과 제주도, 10일은 전국에 비가 올 예정이다.

정체전선 북상으로 오늘 오후부터 부산‧울산‧경남 쪽으로 비가 시작, 이후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이동하면서 정체전선이 남하, 10일 늦은 오후 경남서쪽지역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대부분 지역의 비가 그치겠다.

한편, 동해상으로 이동한 저기압에 동반된 2차 비구름이 통과하는 경남내륙은 11일 새벽~아침에 약하게 비가 다시 내리는 곳이 있겠다.

9일 밤~10일 오전에는 북태평양고기압과 남해안을 지나가는 저기압 사이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 부산‧울산‧경남남해안은 시간당 50m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특히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와 짧은 시간동안 매우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이 예상되니 산사태, 저지대와 주택 침수등의 시설물 피해에 대비하고 계곡, 하천 등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이번 비는 저기압의 이동경로와 가까운 부산‧울산‧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높은 지형으로 인해 비구름이 더욱 발달, 최고 200mm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저기압의 발달 및 이동경로의 미세한 변화로 남풍의 강도가 달라질 수 있어 강수량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동네예보와 날씨해설을 확인해야한다.

또한 10일 오전부터는 해안 중심으로 시속 30~50km(초속 9~14m)의 강풍이 불어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강풍은 10일 밤까지 이어지겠으며 그 밖의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 예정이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풍랑 또한 저기압이 남해안을 지나 동해상으로 이동하면서 남해동부전해상과 울산앞바다는 10일 새벽~11일 새벽까지 시속 36~65km(초속 10~18m)의 강풍과 함께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되는 곳이 있겠다. 항해 및 조업 선박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현재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곳은 10일 아침, 부산‧울산‧창원‧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이며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곳은 같은날 아침 남해동부먼바다, 같은날 오전 부산앞바다, 울산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 경남서부남해앞바다이다.

오는 13~15일에는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12일 제주도, 13~15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13일 오후~14일 오전 사이에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북상하며 많은 비가 예상된다. 다만, 저기압의 강도와 이동경로가 매우 유동적이므로 역시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야한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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