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1호 공약 달성

정점식 미래통합당 통영·고성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에 정 의원이 임명됨에 따라 통영·고성 지역의 농축임수산 분야 국비예산 확보와 각종 현안 사업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 의원은 희망상임위 1, 2순위를 농해수위로 신청, 농해수위 위원 선임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정 의원은 “통영·고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어촌 지역으로서 지역사회와 주민들로부터 국회 농해수위 활동 요구가 많았다. 제1호 공약인 농해수위 선임을 통해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촌뉴딜300사업, 자란만 해양치유센터, 스마트양식클러스터 등 지역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농어민 소득 향상, 농어촌 인구감소 문제 및 정주여건 개선, 코로나19 대응책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다. 무엇보다 농어민의 진정한 대변인으로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법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정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그리고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 소관 기관의 법률, 예산, 청원 등 안건을 심사, 현안 질의와 국정감사를 통해 행정부의 정책을 비판·감시 및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정점식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어촌계 계장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축수산인 조세 감면 연장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농축임수산 분야 발전을 위한 법률을 지속적으로 발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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