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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동백이가 쏘아올린 희망

기사승인 2020.07.03  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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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생. 올해로 다섯 살의 동백이는 통영 곳곳을 누빈다.

새하얀 몸통, 다소 짧지만 펄럭 펄럭이는 날개, 엣지있는 발은 동백이의 트레이드마크다.

통영의 마스코트를 꿈꾸는 동백이는 동백꽃을 머리에 단 갈매기로 2017년 탄생했다.

동백이가 나고 자란 통영의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재밌는 콘텐츠 제작으로 통영을 널리널리 알리고 싶다는 의지로부터 시작됐다.

그 의지는 곧바로 동백이의 다양한 활동들로 이어졌고, 통영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또 마스코트로 성장기를 보내고 있다.

동백이의 통영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그 어느 통영시민 못지않다.

최근에는 광도천 일대를 장식한 수국길을 직접 방문해 홍보에 비지땀을 흘렸고, 비 내리는 세병관 정취, 이순신 공원의 풍경, 각종 플리마켓 등을 알리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통영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뿐만 아니다. 지난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통영원문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도 새겼다.

이처럼 동백이의 하루하루는 통영 알리기, 통영 관련 콘텐츠 만들기, 통영사랑으로 가득 채워진다.

그야말로 통영의 또 다른 홍보대사, 바로 동백이다.

귀여운 외모로 인기몰이 중인 동백이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연신 통영 구석구석을 누빈다. 물론 동백이의 곁에는 늘 통영시민들이 함께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동백이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동백이는 힘들어도 어려운 상황을 맞닥뜨려도 긍정의 힘으로, 또 희망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시민들에게 전한다. 이것이 바로 동백이의 존재의 이유다.

동백이가 쏘아올린 희망, 동백이가 전하는 교훈은 특별하지도 거창하지도 않다.

바로 ‘상생과 협력’이다.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팬데믹의 2020년, 동백이와 통영시민 함께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해보는 건 어떨까.

한산신문 hannews@chol.com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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