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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들의 청춘과 열정의 도움닫기, 제주청년센터입니다”

기사승인 2020.06.22  10: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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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지역을 품다

1. 청년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다

2. 제주청년들의 청춘과 열정의 도움닫기

3. ‘청년-사회-지역’을 잇는 플랫폼

4. 통영의 미래, 청년이 답이다

 

제주청년들의 청춘과 열정의 도움닫기를 돕고 있는 박경덕 센터장(아래쪽 맨 우측)을 비롯 9명의 일꾼들이 활짝 웃고 있다.

제주청년센터 2017년 개소
청년 자립성장 및 권익보호

“‘도’ 도전을 위해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제공 ‘움’ 움츠렸던 마음에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드립니다 ‘닫’ 닫힌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 ‘기’ 기꺼이 도전하고 실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제주청년들의 청춘과 열정의 도움닫기를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는 제주청년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기본조례 제19조에 의거 2017년 12월 개소했다.

올해 1월 박경덕 센터장이 취임, 기획홍보팀, 사업운영팀 총 2개팀 10명의 일꾼이 함께한다.

청년들이 오가며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 동아리·프로젝트 등 다양한 모임과 활동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자립 성장 및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활동 추진, 청년정책 연구개발 및 지원, 청년들의 고민 및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청년 네트워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제주청년센터 내 복합공간을 조성, 올해 7월 2개 층 300평 규모의 시설로 이전을 앞두고 있으며, 제주청년들에게 휴식, 자기계발, 모임 등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청년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청년인재 육성 기반 조성
청년의 열정 되살리는 불쏘시개 역할

제주청년정책의 청년방향은 ‘지속가능한 청년인재 육성 기반 조성 목표’이다.

현 원희룡 도지사는 청년정책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고, 추진, N포 세대 늪을 탈출 할 수 있는 동아줄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특히 제주청년센터 출범 외에도 청년수당 지급, 더큰내일센터 개소, 행복주택 공급, 청년다락 확대,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등 제주 청년들의 혹시나 꺼져가는 열정에 다시 불을 지펴주는 불쏘시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아가 제주청년센터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에 주력, 프로그램의 브랜드화, 대학 및 지역사회 연계형 인재양성, 더 나아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다변화 도모에 집중하고 있다.

청년활동 및 네트워크 등 참여와 소통을 가장 중요시 여겨 제주청년 서포터즈,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등을 통해 제주도 내 다양한 청년계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센터 내 다양한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더불어 네트워크를 위해 타시도 청년센터 등 관련 기관에서 방문, 제주청년센터를 벤치마킹 해 갔다.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과 청년 다락 공간 소개를 하고, 사업운영 방식에 대해 공유와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제주청년센터 박경덕 센터장은 “청년사업 실무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사업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적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시간들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7월 센터 이전, 청년복합문화공간 탄생
청년덕질, 청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호응

올해 7월 센터는 새롭고 큰 규모의 공간으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코워킹스페이스 및 다양한 회의실 등을 조성, 청년들에게 활동할 수 있는 ‘청년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또한 ‘청년덕질’을 중점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청년덕질은 청년이 좋아하고 몰두하는 일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제주지역 청년 기획가, 활동가 및 프로젝트 팀의 다양한 활동장려 및 프로그램과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운영·예산·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더욱이 사업들을 통해 제주지역 청년들에게 활동기회를 제공, 다양한 프로젝트 기획 및 시행을 통해 제주지역 청년문화 융성 이바지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청년들에게 가장 호응이 좋은 사업은 ‘청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이다. 제주청년센터는 대부분의 사업을 시행하기 전, 제주청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후 결과를 토대로 의견 반영 후 진행한다.

청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3인 이상 동아리 모임에 필요한 모임비, 진행비를 지원한다. 팀당 최대 80만원, 총 70팀을 선발한다.

제주청년센터 기획홍보팀 김태현 팀장은 “최근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청년들에게 개인이 아닌 소집단 활동을 통한 소통활동 증대와 역량강화를 기대하고 있고, 무엇보다 흥미 있어 하는, 좋아하는 것을 바탕으로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다양한 자발적인 모임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제주형 청년문화’가 형성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실 신설
청년들 의해 제안되는 정책 적극 반영

제주도는 이미 지난 2016년 6월 ‘제주청년기본조례’가 제정, 담당부서도 팀 단위에서 과 단위로 승격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실을 신설했다.

조례에 의해 제주청년센터가 개소하면서 제주 청년들의 지원창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제주도는 청년정책심의위원회, 청년정책자문단, 원탁회의 등으로 청년들과의 소통협력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원희룡 도지사의 민선 7기 선거 공약 1,2,3호가 청년정책일 정도로 청년에 관심도가 높은 것에서 비롯됐다.

제주청년센터 역시 제주청년들의 삶을 응원하고 같이 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민 툭!(고민상담 프로그램) ▲청년재주꾼(청년문화행사 기획)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청년연구 공모사업 등 맞춤형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활동 지원을 도모한다.

실제 제주청년들은 센터 내 진행되는 사업들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사업 진행 중간 피드백과 더불어 실질적으로 청년이 필요로 하거나 수요가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기획·지원, 청년들의 욕구나 기대치 충족으로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청년공간인 청년다락 또한 청년들의 네트워크 및 활동에 필요한 무료공간을 제공, 청년들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오고가며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에 1호점, 서귀포에 2호점이 운영 중이며, 6월 중 3, 4호점이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많은 청년들의 네트워킹활동이 도내 곳곳에서 이뤄진다.

이와 같이 높은 사업 만족도 덕분에 올해 서포터즈,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등 청년들의 사업 참여 신청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주청년센터 기획홍보팀 임충미 선임매니저는 “많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끼지만, 참여청년들에게 활동하는데 의지가 되고 여건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특히 기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의 필요 및 욕구를 반영하고 현실을 충분히 파악한 청년정책이 필요하다. 외면당하는 청년들이 없도록 청년들과 소통하며 의견이 반영된 청년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제주청년센터는 앞으로 계속해서 노력하고, 다양한 제주지역 청년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에 있을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청년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제주청년센터의 사업들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꺼이 실패할 기회’ 존중과 배려
청년들 참여의 극대화 위한 노력

제주청년센터 박경덕 센터장은 “청년들에게 기꺼이 실패할 기회를 줘야 한다. 특히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돕는 매개체다. 또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함에 있어 청년이 주체가 돼 사업들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제주청년센터는 홈페이지부터 아카이빙을 구성하는데 청년들의 목소리를 많이 담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은 결국 ‘참여의 힘’이다. 청년들이 얼마나 센터를 이용하고, 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지가 중요하다. 통영의 경우도 통영만의 특성을 살려 청년들의 참여의 극대화를 위한 고민을 지속적이고, 처절하게 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센터 자체 내에서도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이 더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온라인’ 시대에 사는 청년들을 ‘오프라인’으로 이끌고 그들이 자가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급자 위주(행정, 통영청년세움)의 정책이나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수요자(청년) 위주의 정책과 프로그램 제공이 더해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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