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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최초 '순환여과식 육상 스마트 양식장' 착공

기사승인 2020.05.04  09: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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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양읍 씨드림영어조합법인, 친환경 양식기술 선도
육상 특허 양어장…에너지 절감 디지털 치어 사육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자동으로 급여할 수 있는 통영 최초 친환경 육상 스마트 양식시설이 산양읍 삼덕리 궁항마을에 조성, 지난달 29일 착공에 들어갔다.

씨드림영어조합법인(대표 서윤기)은 2018년 국가공모사업 '첨단 친환경 양식시스템 지원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8억(국비 2.4억, 지방비 2.4억, 자부담 3.2억)이 투입되는 스마트 양식시설이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설은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784-1번지에 위치, 사업 규모는 부지면적 1천374㎡, 시설면적 840㎡이다.

육상 스마트 양식시설은 순환여과식 시스템으로 물을 재처리해 다시 사용하고, 에너지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양식장이다. 모든 시설은 중앙통제실에서 통제·관리되고, 사육기술은 디지털화된 수치로 저장, 자유롭게 사료량과 속도 시간을 조절해 급여가 가능하다.

수온 등 환경을 제어하는 중앙통제관리형 양식시설은 ▲취수, 환수를 물리적으로 살균관리, 안정적인 수산물 생산 ▲어류 생태와 습성에 맞춘 연중 성장 가능 양식장 시스템 구축 ▲첨단 친환경 해수 순환여과식 양식장 구축으로 사육,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해수순환여과식 양식은 시범적으로 운영중이지만 CCTV, 환경관리 등을 스마트폰·컴퓨터로 중앙통제하는 양식장은 전무한 실정이다. 현재 양식 실태는 유수식 형태의 육상양식장과 가두리식 형태로 관리·운영되고 있다.

육상 스마트 양식시설은 해수를 자연에 의존하는 것을 인위적으로 조절 가능케 하고 육상에서 순환여과시설로 해수사용량을 절감, 어업경영에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연재해에 대한 적조, 용존산소 부족, 냉수 등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어장 운영이 가능한 첨단 친환경 양식장 시스템을 구축, 1개의 시스템을 연속적으로 운영해 차후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육구조 시설은 수조 8개(840㎡)로 능성어류를 사육하고, UV살균 시설, 유기물·침전물처리 시설, 수온 조절 시설, 시간별로 사료량을 스마트폰으로 조정할 수 있는 자동화급여 시설, 스마트폰 조정 시설, 수질관리 시스템, 중앙통제관리 시스템 등이 구축된다.

서윤기 대표는 "수산업 미래발전을 위한 육상 스마트 양식시설이 첫 삽을 떴다. 무사히 준공돼 대한민국 양식 기술을 선도하는 모범 양식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초여름 기자 reum_3@hanmail.net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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