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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신문 제1차 전문화 교육 - 메세나의 산실 통영예총을 가다
“통영예총 문화공간 새 단장, 통제영 400년 역사 예향 1번지 맥 잇는다”

기사승인 2020.03.30  1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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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흥저축은행 7억원 상당 예총건물 기부, 방음시설 지원
문화예술시설 ‘송천다목적홀’, 시민 문화예술 활용 장소 마련

세계에서 인구 대비 예술인 수가 가장 많은 도시, 예향 1번지 통영.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예총탄생이라는 대기록을 가졌다.

또한 전국 유일 향토기업 메세나의 결실로 57년 역사상 최초 단독 통영예총회관을 설립한 곳이 바로 통영의 저력이다.

창간 30주년을 맞은 한산신문 전직원은 지난 16일 통영예총을 방문,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전문화를 위한 제1차 연수시간을 마련했다.

통영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400년 통제영 문화를 꽃피웠다. 선인들이 만들어낸 통영갓, 통영소반, 통영부채, 통영연, 나전칠기 등은 다른 지역 생산품과 비교할 수 없는 우수한 예술품이다. 통영오광대, 승전무, 남해안별신굿 등 통영만이 가지는 독특한 예술과 문화를 지녔다.

더불어 유치환, 김춘수, 박경리 등 문학가를 비롯 윤이상, 전혁림 등 많은 예술인이 태어난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예향의 도시다.

통영예총은 선배 예술인들이 쌓아올린 전통과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활동에 매진, 통영시민과 예술을 공유하고 화합을 이루고 있다.

통영예총은 1962년 6월 23일 창립,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영화 등 9개 단체 300여 명의 예술인으로 구성돼 있다. 10개의 총 지부 가운데 9개 지부가 소속된 통영예총은 명실상부 문화예술 도시 통영을 입증하고 있다.

통영예술제, 통영문학상, 통영예술인상, 통영연극축제, 통영가요제, 통영예술인의 밤, 전국학생경연대회, 통영예술지발간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예향 1번지 통영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조흥저축은행 박명용 회장이 7억원 상당의 장소를 통영시에 무상기증, 구 성광호텔 4층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어 박 회장이 1천만원 예산을 추가 지원, 방음시설까지 완벽하게 정비, 대한민국 문화계 부러움을 사고 있다.

통영예총회관은 조흥저축은행과 통영시의 지원으로 전체 106평 정도의 공간에 사무실을 비롯 기타시설과 50여 평의 다목적홀을 완비했다. 박명용 회장의 호를 딴 ‘송천다목적홀’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공간으로 조성, 강습, 학술토론장, 강좌·세미나·인문학·전시회·소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하다.

나아가 통영예총은 시민과 함께 활용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 각종 강좌, 세미나, 인문학, 전시회, 소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 무상 또는 최소비용으로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이 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로도 활용 가능, 예술관련 행사에 의해 필요시 전문예술인 강사 섭외도 지원한다.

강기재 회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이었다. 시민문화회관이 있지만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이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있었다. 조흥저축은행 박명용 회장님의 통영예총회관 희사와 방음시설까지 추가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송천다목적홀을 학생과 시민, 예술인이 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하는 열린 장소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송천 박명용 조흥저축은행 회장님의 숭고한 뜻이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예술인, 시민, 학생 등이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쳐 예향 1번지 통영의 무궁한 문화예술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초여름 기자·박세은 인턴기자 hannews@chol.com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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