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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체육회장 시대, 체육인들 요구사항 ‘봇물’

기사승인 2020.02.20  14: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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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체육회 2020년 정기총회 개최…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
2019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 임원 선임 및 감사 선임의 건 의결

민선체육회장 시대가 활짝 열린 통영시.

그에 따른 체육 동호인들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과 각 종목별 필요예산 지원의 요구가 봇물을 이뤘다.

통영시체육회는 지난 14일 오후 통영시청 강당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 심의안건들을 의결했다.

이날 통영시체육회 설성경 과장은 보고사항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 임원사임 현황, 종목단체 회원가입 승인 현황 및 회장인준 승인 현황, 2019년도 감사보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 통영시체육회 제 규정 개정 및 제정 승인 보고, 통영시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 임원의 임기 관련 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안휘준 회장의 주재로 심의안건 제1호 의안 2019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안)의 건, 제2호 읍면동체육회 지회 가입 승인(안)의 건, 제3호 임원 선임(안)의 건, 제4호 의안 감사 선임(안)의 건 등을 상정, 모두 원안가결했다.

이날 한궁협회 서현채 회장, 풋살협회 조영섭 회장, 궁도협회 김동원 회장, 배드민턴협회 송효곤 회장, 볼링협회 박재욱 회장이 최종 인준 승인을 득했다.

이날 기타토의 시간을 통해 체육인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 통영시체육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하대인 씨름협회장은 “충무고등학교 씨름부가 창단했다. 하지만 통영에 제대로 된 씨름장이 전무하다. 충무중학교가 유일하게 씨름장을 갖고 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다. 제대로 된 씨름 연습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충무고 씨름단 역시 우여곡절 끝에 창단했지만 학교 내 씨름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없는 실정이다. 통영시가 씨름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지원과 인프라 구축이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철용 요가협회장과 김경애 댄스연맹 회장은 “통영시 주민자치센터의 건강, 댄스 프로그램의 지도자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주민자치센터의 지도자들을 살펴보면 기본 자격이 안 되는 강사들이 많이 있다. 더군다나 체육회 산하 단체의 동호인들도 아니다. 강사 선발 시 협회 소속의 제대로 자격이 갖춰진 강사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강사 채용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원 궁도협회장은 “궁도협회 주관 전국대회 예산이 턱 없이 부족하다. 몇 년 전만 해도 궁도대회를 2박 3일 일정으로 통영에서 개최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됐다. 해마다 개최되던 대회가 격년제로 바뀌고 궁도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대회 출전 선수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전통 각궁 지원금 역시도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송효곤 배드민턴협회장은 “지난해 제1회 한산대첩배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예산이 부족해 협회장의 사비가 소요됐다. 이후 예산 5,000만원 추가 지원을 약속했지만 3,500만원밖에 증액 되지 않았다. 전국대회 개최로 인근 고성 하동 경남의 많은 지역에서 동호인들이 통영을 찾는다. 통영 홍보는 물론 위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부족한 예산에 대한 추가 지원을 건의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도한 농구협회장은 “오는 10월 윤덕주배 제16회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초등학교 농구대회를 통영에 유치했다. 대회 기간 통영체육관을 중심으로 대회가 치러지는데 타 종목 동호인들이 체육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일정 체크를 잘하셔서 구장을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 농구협회 역시 앞으로도 전국대회의 지속적인 유치로 스포츠 경제도시 통영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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