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재향군인회(회장 유학모)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돕기에 나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중앙동재향군인회 회원 20명은 십시일반 모금을 진행, 지난 8일 오후 2시 충무데파트 앞에서 지역 내 폐지 줍는 노인 6명에게 모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유학모 회장은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 모두 동참했다. 소외되는 분 없이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재향군인회는 지역을 위해 안보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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