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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25억 예산집행권 통영시체육회장, 지휘봉 누가 쥘까?

기사승인 2019.11.15  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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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회장 안휘준(61), 이정표(51), 정석현(68), 최윤기(60), 허덕용(65) 물망
12월 30~31일 후보자 등록 및 오는 2020년 1월 10일 선거, 1월 16일 출범

통영시체육회장 선거 후보 물망에 오른 안휘준, 이정표, 정석현, 최윤기, 허덕용씨(가나다 순)

2020년 1월 16일 통영시체육회 민선회장 출범을 앞두고 지역 체육계가 떠들썩하다.

체육회가 지난달 22일 이사회 및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어 체육회 규약 개정 및 회장선거 관리규정 제정의 건을 의결, 본격 선거 일정에 돌입한 지 20여 일이 지난 현재 지역의 인사들이 체육회장 후보 물망에 자천타천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안휘준(61) 전 통영시축구협회장, 이정표(51) 참 태권도실천연대 대표, 정석현(68) 전 통영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최윤기(60) 전 통영시생활체육축구연합회장, 허덕용(65) 전 통영시생활체육회 부회장이 거론(가나다 순), 앞서 출마의사를 밝혔던 윤우중(70) 통영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장 협의회장은 “젊고 참신한 인재에게 기회를 양보한다”며 입장을 선회했다.

통영시체육회 자문위원이자 전 통영시축구협회장을 역임한 안휘준씨는 체육회장 선거에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밝히고, 본회 회장선거관리 규정 제14조제2항에 의거 통영시체육회 자문위원직을 사직했다.

대한체육회(회원종목단체 포함), 시·도 종목단체(시·군·구 종목단체 포함) 및 시·군·구 체육회(읍면동체육회 포함)의 회장과 임직원이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 그 직을 그만두도록 돼있다.

또한 참 태권도실천연대 이정표 대표 역시 유소년 체육 발전 이바지를 위해 통영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통영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통영시축구협회장을 역임한 정석현씨도 출마의사를 공식 표명, 통영시체육회장 선출 경쟁을 펼친다.

최윤기 전 통영시생활체육축구연합회장도 체육회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겠다며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경쟁 구도에 합류했다.

전 통영시생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한 허덕용씨도 최근 통영시체육회장 출마를 표명, 지역 체육회장 선출 경쟁에 열기를 더했다.

이처럼 여러 후보들이 물망에 오르자 지역 여론도 시끌시끌하다.

체육계가 선거판에 휩쓸리는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법을 개정,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일부 후보자들의 출마 의도가 지역 체육계 발전을 위한 순수한 의도로 보이진 않는다는 지적이다.

체육 관계자는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체육회장의 자리를 탐해서는 절대 안된다. 이는 정말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서 지양해야한다. 자라는 엘리트 꿈나무들, 그리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체육행정을 펼쳐야 한다. 정치적 개입 없는 순수한 체육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이끌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통영시체육회는 2020년 1월 10일 회장 선거를 실시, 2020년 1월 16일부터 민선회장이 체육회를 이끈다. 회장 부회장 이사 임기는 4년, 감사 임기는 2년이다.

현재 통영시체육회장은 연25억 가량의 예산집행권을 가지며, 가맹단체 46개(정회원 41개, 준회원 2개, 인정단체 3개), 클럽 445개 1만 9,275명의 동호인을 대표한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2020년 1월 16일 이후부터 광역·기초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이 불가해지면서 지방체육회는 2020년 1월 15일까지 민간체육회장 선출과 관련한 규약 개정을 완료해야 한다.

통영시체육회장 선출은 개정된 규약에 따라 150명으로 구성된 대의원 확대기구를 통해 선출한다.

선거인은 시 종목단체(정회원) 및 읍면동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 관리단체로 지정된 시 종목단체(정회원)는 선거권자가 될 수 없다.

또한 후보자등록을 신청하는 사람은 등록신청 시 2천만원의 기탁금을 선거관리위원회에 납부해야한다. 기탁금은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20 이상을 득표한 후보에는 전액 반환,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20 미만을 득표한 후보자의 기탁금은 시 체육회에 귀속된다.

통영시체육회는 11월 16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설치, 본격적으로 회장 선출을 위한 일정에 돌입, 12월 6일 각 단체별 배정 선거인수 통보, 선거인 후보자 추천 요청, 12월 25일 선거인 후보자 명부 작성, 12월 30~31일 후보자 등록 신청 및 기탁금 납부, 2020년 1월 1~9일 선거운동, 2020년 1월 10일 선거, 1월 11일 당선인 결정 및 공고, 1월 13일 경남체육회 인준요청을 거쳐 2020년 1월 16일 민선회장이 이끄는 체육회를 출범한다.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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