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제3회 통영시장배 경상남도 그라운드 골프대회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의 건강증진과 동호인의 저변확대 및 관광을 접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을 위한 화합의 장이 열렸다.

통영시는 지난 11일 용남생활체육공원에서 ‘제3회 통영시장배 경상남도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화창한 날씨에 통영을 비롯 경남지역 등에서 그라운드 골프 동호인들이 통영을 찾아 성황리에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450여 명이 참가, 오전 9시 30분부터 늦은 오후까지 열렸다.

통영그라운드골프협회 하명찬 회장은 “제3회 통영시장배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이곳 해양관광 휴양도시인 통영에서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대회에 참석하신 선수 여러분, 그라운드골프는 다른 생활체육 종목보다 에티켓과 매너가 중시되는 스포츠로 경기규칙을 준수하고 예의바른 자세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과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역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단한 규칙으로 쉽게 배울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최적화된 생활체육이다. 앞으로도 보다 발전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통영, 행복한 통영을 만들고, 어르신들을 위한 스포츠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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