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신문과 국제로타리 3590지구 5지역 8개 클럽은 지난 7일 통영 세자트라숲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허도명 한산신문 대표이사, 홍순계 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5지역 총재지역대표, 김행소 국제로타리 3590지구 전 총재, 이지연 풍해문화재단 상임이사, 허경조 통영이룸 로타리클럽 총괄담당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산신문과 국제로타리 3590지구 5지역 8개 클럽이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더 나아가 체계적인 홍보를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허도명 대표이사와 홍순계 총재지역대표는 ▲지역사회 발전 목적에 부합되는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부분에 관한 공동 협력방안 ▲지역사회 관광, 경제 홍보, 세미나, 계몽 등에 관한 공동 협력방안 등을 약속했다.

홍순계 총재지역대표는 "우리 5지역 클럽이 지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봉사하는 모습을 널리 알리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해 한산신문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 한결같은 인류애, 세계 평화라는 큰 테마 아래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지만 홍보의 부족으로 회원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홍보를 강화해 클럽 인지도를 높이겠다. 지역사회의 좋은 분들이 우리 클럽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도명 대표이사는 "로타리클럽에서 우리 지역을 위해 많은 부분에서 봉사하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모습들이 널리 확대 되고 또 재생산 될 수 있도록 한산신문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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