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사무소에서 어업인 어르신 대상 의료봉사
통영수협, 통영팔각회, 아이코리아 합동의료봉사
MOD TV, 고객상담서비스센터(644-1777) 운영
TSH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과 통영수산업협동조합(조협장 김덕철)은 지난 14일 통영팔각회(남회장 황평윤, 여회장 표정순)와 아이코리아(회장 박순이)와 더불어 한산면사무소 2층에서 15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통영서울병원 제67차 합동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활동에 앞서 통영서울병원 의료봉사단은 한산면 바들향펜션에서 개원8주년 기념으로 ‘개원8주년 진료부 & 부서장 업무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 오원혁 병원장을 비롯 10명의 의료진과 간호사, 진료지원 부서장 등 30여 명은 지역최고의 병원을 목표를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인 14일에 통영수협 임직원과 통영팔각회 회원, 아이코리아 회원 60여 명 등 100여 명으로 구성, 마을어르신들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통한 영양제와 주사, 약품, 다과 등을 제공했다.
또한 통영수협 직원과 통영팔각회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이 무료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차량운행을 담당해 어르신들의 수송과 진료안내를 도왔고, 아이코리아 박순이 회장과 회원들은 무료진료실 입구에 일일찻집을 개설해 따뜻한 음료 및 다과를 제공하면서 어르신들과 이야기꽃을 피웠다.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은 “우리병원과 통영관내 수협은 병원 개원과 동시에 수협중앙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어업인 의료봉사를 시작한지 벌써 8년, 제67차 의료봉사에 이르렀다. 우리병원과 수협은 도심에서 떨어진 도서지역과 교통이 불편한 의료적 낙후마을의 어촌계를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참된 의미 있는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통영수협 김덕철 조합장과 협력 사회봉사단체가 함께하는 합동의료봉사로 정착됐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참 의료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수협중앙회와 함께 어업인 의료봉사를 지원하고 있는 통영수협 김덕철 조합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어업인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진료해 주시는 통영서울병원 의료봉사단과 우리수협가족, 통영팔각회 여러분 그리고 오늘 이 의료봉사 장소를 배려해주시고, 격려 해주시는 권주태 면장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배려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한편 통영서울병원은 지난 2011년 수협중앙회와 ‘어업인 의료지정병원’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도서지역과 의료낙후지역을 돌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료봉사가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이어온 지 어언 제67회 차를 맞고 있다.
통영서울병원 개원 8주년으로 우수의료진과 첨단장비 도입에 더욱 박차 가해야…
통영서울병원은 지난 7일 개원 8주년을 기념하는 자축행사를 열었다. 어깨 및 팔꿈치(테니스,골프 엘보), 무릎, 수지접합과 목, 허리 등 관절&척추 치료에 ‘4명의 정형외과’와 ‘1명의 신경외과’과 친절하고 적극적인 진료를 하고 있다.
또한 ‘내과센터’도 세분화, 전문화된 ‘제1내과 전수영, 제2내과 조일억, 제3내과 위진우’로 ‘자상하게 설명하는 병원’으로 고객에게 입소문나고 있다.
4월 15일부터 MOD TV(1인용 TV), 고객상담서비스센터(644-1777) 운영
4월 15일부터는 MOD TV(1인용 TV)를 도입, 설치 완료해 스마트IT를 겸한 첨단치료시스템으로 의사와 간호사에 더욱 신뢰와 믿음을 드리고, 입원치료동안 더욱 편안함으로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4월 중순부터는 고객상담서비스센터(644-1777)를 열어 관내최초의 상담센터를 운영, 그동안의 지역민들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