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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여 억원 통영 마리나비즈센터 산양읍 신전리 들어선다

기사승인 2019.03.27  18: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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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마리나비즈센터 건립사업 설명회 개최…사업비 232억원
2020년 착공 예정…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사업비 확보 난항

2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통영 마리나비즈센터가 오는 2020년 산양읍 신전리에서 사업 첫 삽을 뜰 예정이다.

하지만 사업지 접근성의 우려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염두에 둔 사업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또한 단순 제조업 단지 구성보다는 해양관광 서비스 콘텐츠 발굴을 우선하고 콘텐츠 구성에 대한 진취적인 접근이 겸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통영시는 지난 27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통영마리나비즈센터 건립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리나 산업이란 마리나항만 조성, 마리나 운영 및 서비스, 마리나 선박 건조 등과 같은 직접적인 경제활동이 전후방산업 및 연계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가 큰 산업으로 지역의 전반적인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정부의 마리나산업 육성전략 부응 및 해양레저 산업의 급성장에 대비, 해양레저산업 육성으로 침체된 조선산업의 대체산업으로 발굴·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7년 대통령 지역공약사업, 민선 6기 경남도지사 공약사업, 민선 7기 강석주 통영시장 공약사항으로 통영 마리나비즈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지는 통영시 산양읍 신전리 324-5번지 일원, 부지는 약 4만5천㎡로 오는 2022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시설로는 ▲집적화단지(해양레저기구 수리·개조·정비·제조시설 ▲해양레저기구 및 부품 매매시설 ▲해양레저기구 전시·홍보관 ▲육상보관시설 ▲해양레저 서비스센터 ▲선박보급시설 ▲대규모 클럽하우스 ▲전망카페 수변데크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 운영계획으로는 전문성을 고려한 조직 구성 및 체계적인 인력운영을 통한 시설 운영을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특히 시설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과 방문자 관리를 통해 흥미를 창출, 이를 통해 재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사업 추진에 있어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사업비 확보에 난항이 예상된다는 문제점이 일었다.

또한 마리나비즈센터 타당성조사 용역(해수부) 결과 사업계획(안)과 사업규모 축소 문제가 대두됐다. 더욱이 일반산업단지 지정 행정절차 장기간 소요(최소 1년이상) 및 지정 불투명, 해양레저선박 수리 및 제조업체 유치 난항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통영마리나비즈센터는 오는 4월 공유재산관리계획(취득) 반영 및 예산확보를 시작으로 집적화단지 입주대상업체 수요조사 실시, 올해 상반기에는 부지매입 및 기본·실시설계,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일반산업단지 총량협의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추진, 2020년 상반기에는 일반산업단지 지정신청, 하반기 산업단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하고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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