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회장 이무훈)는 지난달 31일 통영시(시장 강석주)를 방문,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무훈 회장은 “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장 이·취임식 때 축하의 의미로 받은 백미를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무훈 회장은 지난달 25일 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4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쳐 주는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고마음을 전했다.

기탁 받은 백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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