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율 법무사와 통영관광개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신종혁)은 지난 5일 통영시를 방문해 후학들을 위해 써달라며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규율 법무사와 신종혁 위원장은 “고향의 후배들이 학비에 구애받지 않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의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규율 법무사는 올 1월에 사무소를 개소, 지역의 법률상담과 각종 등기, 소송업무를 통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법률가이며, 통영관광개발공사 노동조합과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신종혁 위원장과 함께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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