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면장 이은주)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가정을 방문, 백미(30kg)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화재로 위기 상황에 처한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에 따른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화재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경 오산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주택에서 발생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내부가 소실돼 가구 내 가전제품과 생필품은 일체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은주 도산면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관 협조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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