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관하고 트래블아이, 트래블투데이가 공동 주최하는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지역호감도 부문(기초지자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가 8개 부문별 24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 1개 국내 관광 선도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지난달 29일 광양(락희호텔 15층 연회장)에서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수상 대상은 관광의 ‘지역 호감도’라는 성과 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선정, 1차 정량 평가와 관광 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정성 평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수상 지역 및 기관을 선정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영시는 2019년 관광활성화를 위해 야간경관 조성 및 인문학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으로 이야기가 있고 머물고 싶은 통영이 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지역호감도 부분 선정 결과는 △지역 호감도(광역지자체)부문 최우수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우수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지역 호감도(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 우수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 우수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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