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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시인마을에 코스모스가 피었어요

기사승인 2018.10.12  17: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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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 한여름 더위가 지나가고 지난 9월 찬바람이 불면서 조그만 섬 마을에 알록달록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했다. 지난 3월에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마을 휴경지를 활용, 꽃밭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토지 소유자들의 동의를 얻어 밭갈이 및 제초작업을 한 후 5월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사량면 능양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60대 이상의 고령자로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로 정기적인 해안 쓰레기 수거, 마을 안길 배수로 청소, 풀베기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은 주민 20여 명이 모여 코스모스 사이에 있는 잡초와 논두렁 정리를 실시, 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

마을 주민들은 통영 미수항에서 능양항까지 운항되는 신규 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이 능양마을 방문 할 것을 기대하며 관광객들에게 좋은 마을 이미지를 주고자 꾸준히 노력하며 단합과 화합을 하고 있다.

그 간 능양마을은 2009~2011년(3년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사업 ‘섬마을에 웃음 꽃이 활짝 피네’ 프로젝트를 수행해 60~80세 노인의 늦깎이 시인을 발굴하고 시집을 발간했다.

능양 ‘어촌 시인 마을’을 지나다 보면 고령의 노인들이 노력해서 만든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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