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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 바다백리길 함께 걸어요

기사승인 2018.10.12  09: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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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여중, ‘사제동행 내 고장 알기 통영 섬 투어-만지도-연대도 탐방’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인 통영여자중학교(교장 이삼봉)에서는 지난 3일 통영의 아름다운 섬 만지도, 연대도를 찾아 ‘사제동행 내 고장 알기 통영 섬 투어’를 실시했다.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통영교육지원청 특색과제인 터&무늬 있는 통영사랑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돼 교실을 벗어나 교사와 학생이 무한도전의 바닷길 개척터를 탐방하며, 통영사랑교육을 실천하는 동시에 함께 추억을 쌓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작년 소매물도 등대섬 탐방에 이어 올해는 만지도와 연대도를 탐방했다.

연명항에 모인 교사 8명, 학생 30명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자연해설사와 함께 만지도로 이동해 만지도에 대한 소개, 탐방하게 될 연대도 코스, 국립공원 탐방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받고 본격적으로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중 하나인 지겟길 탐방에 나섰다.

먼저 만지도 수변데크를 따라 걸으며 국립공원의 풍란 복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원다리라는 만지도와 연대도를 이어주는 출렁다리를 건너며 소원을 빌어보았다. 이어진 지겟길에서는 북바위 전망대를 지나 옹달샘, 오곡도 전망대를 돌아오는 코스로 2시간의 트레킹 활동을 하며 틈틈이 아름다운 풍광을 즐겼고 에코체험센터에서 사제가 함께 다양한 게임과 기념사진을 남기며 친교도 나누었다.

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바다백리길 중 하나를 끝까지 완주한 나에게 칭찬을 해 주고 싶다. 매우 뿌듯하다. 선생님과 함께한 게임들도 모두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여자중학교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으로 매년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실시, 사제 간 또래 간 관계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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