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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물이 많이 나온다. 그 물은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다" 불법의 큰 바다 발원

기사승인 2018.10.05  09: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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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 2562년 10월 13일 한마음선원 통영지원 대웅전 준공법회
1997년 도천동 개원, 2013 광도면 대웅전 첫 삽, 5년 만에 준공
통영지원장 혜연스님 "만물만생 품는 대도량, 불법의 큰바다 되길"

   

"거기는 물이 많이 나온다.
그 물은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대행선사 통영지원 불사 법어처럼

통영의 잔잔한 바다가 수많은 섬을 안고
수많은 생명을 길러내듯,
이 도량이 만물 만생을 품어서 정화하고
길러내는 대도량,
불법의 큰 바다 되기를 발원합니다.

끊임없이 이끌어 주시는 대행선사의 가르침과
사부대중의 지극한 정성이 모여서
1997년 도천동에 개원 이후,
2013년 광도면에 새로운 대웅전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5년이 지난 오늘,
스승님의 뜻 받들어 진리를 찾는 이에게
세세생생 벗어나는 법의 자리 마련코자
준공법회를 봉행하오니,
부디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바랍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통영지원장 혜연 합장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통영지원(통영지원장 혜연 스님)이 광도면시대 최초 불사인 새 대웅전 불사를 5년 만에 완공, 준공법회를 개최한다.

불기 2542년 10월 13일 오전 10시 30분 통영시 광도면 조암길 45-230 소재 한마음선원 통영지원 혜연스님이 봉행하는 사시예불을 시작으로 11시 20분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식, 이어 뜻 깊은 준공법회가 봉행된다.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는 준공법회는 삼귀의와 불교도의 노래, 한마음 선원가, 선법가 음성공양, 그리고 그동안 불사의 과정을 담은 영상, 감사패 증정 순이다. 

또 통영시사암연합회 회장과 강석주 통영시장 격려사가 이어지고 대행큰스님 영상법문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마음선원 재단 이사장 혜수스님과 신도대표의 인사말씀과 일체제불의 마음, 사홍서원, 산회가 순으로 법회가 진행된다. 

한마음선원 통영지원의 뿌리는 저 멀리 1972년으로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1972년 대행 대선사께서 경기도 안양에 '한마음선원'이라 하여 처음 회상을 여신 이후 그 가르침이 들불처럼 퍼져나가니 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국내외에 속속 한마음선원 지원이 개설됐다. 2018년 현재 한마음선원은 안양 본원을 비롯 국내에 15개 지원, 국외 10개 지원이 뿌리를 내렸다.

이에 대선사의 은혜를 입은 이 지역의 불자들도 통영에 지원이 설립되기를 일구월심 염원, 그 간절함이 제타동산을 황금으로 덮어 기원정사를 세우고 부처님께 올렸던 수닷타 장자의 마음과 같았다.

1991년 무렵 통영 지역에는 각자의 인연대로 대행 대선사의 가르침을 만나 안양 본원과 마산지원(현 중부경남지원), 진주지원 등을 오가며 수행하는 신도들이 있었다. 이들이 알음알음 연락이 돼 1993년 1월 처음 만남을 가진 이후, 통영 지역 신도 7명이 함께 모여 진주지원에 다니며 공부했다.

1994년 3월 27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주지원 주최 대행 대선사 대법회 '대행 스님과 한마음의 만남'이 봉행됐다. 특히 통영 지역 신도들은 인연 있는 불자 40여 명을 모아 법회에 동참, 이를 계기로 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열성적으로 공부했다.

1996년 6월경 마침내 통영지원 개원이 허락됐다. 1997년 2월 혜춘 스님이 통영지원장으로 발령받아 혜일 스님과 함께 내려왔다. 혜춘 스님은 통영 신도들과 함께 개원 준비를 했다. 통영 사부대중은 신도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의욕적으로 충무실내체육관을 빌려 통영지원 개원 기념 대선사의 대법회를 하기로 결정했다.

1997년 3월 2일 통영 신도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통영지원이 개원하는 날이 밝았다. 이날 오전 대선사께서는 대중스님들과 함께 통영지원 법당 부처님 점안식을 봉행하셨다. 이어서 대선사께서는 통영신도들과 전국의 한마음선원 사부대중이 모인 자리에서 혜원 주지스님, 김용철 통영지원 신도회장과 함께 개원 테이프를 끊으시고 통영지원 현판을 제막, 경남 통영시 도천동 113-3에 자리잡은 통영지원이 마침내 개원된 것이다.

이날 오후 2시 통영실내체육관에서 '삶은 고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통영지원 개원을 기념하는 대선사의 대법회가 봉행, 전국에서 3,000여 사부대중이 모여 대선사의 가르침을 받들었다.

이후 지원 건물을 매입하고, 2004년부터 8년여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2만8천여 평의 불사터를 매입했다. 새 도량터는 발암산鉢巖山의 줄기 동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대지 3천여 평에 건평 70평의 대웅전, 기타 요사채와 선방 등 부속 건물을 포함 320평 규모로 불사가 계획됐다. 가장 먼저 대웅전을 건립, 오늘에 이르러 준공하게 된 것이다. 2013년 10월 26일 기공식에 이어 2015년 10월 10일 대웅전 상량법회를 봉행했다.

현재 지원장 혜연 스님 및 총무 혜서 스님, 교무 혜환 스님, 종무실장 이명선을 비롯 신심 돈독한 통영지원 신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불사와 대웅전 준공법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불기 2562년 10월 13일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통영지원의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김영화 기자 dal3117@naver.com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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