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고창근)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사전예방활동을 위해 지난 8~9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여러 농가를 방문,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피해예방에 역량을 다했다.

이날 도산면과 광도면의 시설원예농가와 축협에서 방역 하고 있는(양계, 한우)농가를 두루 방문해 농작물과 가축피해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들과 축산인 그리고 축협직원들에게 격려를 했으며 여름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당부 했다.

7월 사전예방활동에 이어 8월에도 계속 예방활동을 하고 있는 고창근 지부장은 “통영은 아직 폭염에 농업 및 축산분야에 큰 피해상황이 없지만 가뭄이 계속되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항상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서 농업인들이 고통 받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과 예방활동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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