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6가구, 매주 1회 밑반찬 지원 및 안부확인

광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영민) 맞춤형복지팀과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신환) 공동체분과(분과장 이명해)는 지난달 31일 광도면 내 소외계층 6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계속되는 폭염에 안부를 확인하는 등 소외 없는 복지 추진을 위한 ‘우리 동네 영양지킴이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은 거동불편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건강이 좋지 못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반찬 조달이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밑반찬 4종을 전달,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냉방기를 점검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하는 등 소외계층 돌봄을 몸소 실천했다.

이명해 분과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을 통해 반찬 조달이 어려운 이웃에 식사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동체분과에서 더욱 활발한 협의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원 발굴과 연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100계좌 모금’을 통해 배분받은 지원금으로 매주 1회 소외계층 6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우리 동네 영양지킴이 사업’을 진행, 소외 없는 복지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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