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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산업,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힘을 모으자"

기사승인 2018.05.18  15: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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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사)한국해삼협회 경남지회 주관 '해삼산업 산·학·연 워크숍
임채민 수산경제국장 "해삼산업 신동력 산업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바다의 인삼 '해삼'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한국 해삼의 브랜드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축제식 양식장 확보와 국내 소비시장 개척을 위한 즉식해삼, 즉석요리 등의 개발 또한 더해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지난 10일 '해삼산업'에 대한 전국단위의 첫 세미나가 통영에서 개최, 국내 해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됐다.

(사)한국해삼협회가 주최, 한국해삼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한 '지속가능한 해삼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산·학·연 워크숍'이 지난 10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고경민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워크숍에는 한국해삼협회 김승철 회장을 비롯 경남지회 이정열 지회장, 경남도 민정식 해양수산국장, 남해군 김금조 부군수, 통영시 임채민 수산경제국장, 경남 어촌계장 및 어민등 300여 명이 참석, 논의를 나눴다.

이날 국립수산과학원 박광재 박사의 '한국 해삼산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대한 특별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특히 박광재 박사는 해삼 종자생산 필요성 및 양식산업 발전방안으로 "다양한 해삼양식을 위해 인공종묘의 대량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연간 10억 마리 생산체제 구축과 청소 등 사육관리가 용이한 구조의 해삼전용 종묘배양장 시설과 조기종묘생산 등 기술경쟁으로 가격인하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해삼 품종 개량 및  어미 관리 △해삼 조기 종묘생산 정착 △해삼 중간육성의 산업화 필요 △중국 해삼 중간양성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박광재 박사는 "국내 조기 종묘생산 활성화는 기술은 개발돼 있으나 방류 위주의 종묘 시장에서는 필요하지 않다. 이에 양식 활성화가 필요하다. 또한 축제식 중간양성 및 바다 중간양성으로 축제식 중간양성은 종묘대금의 절감과 생존율 향상을 위해 서해수산연구소에서 수행중이며 바다 중간양성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는 "축제식 양식장 확대를 위한 기존 축제식 활용과 대단위 간척지의 축제식 양식장 확보와 국내 소비시장 개척을 위한 즉식해삼, 즉석요리 등 개발과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한국 해삼의 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경상대 해양과학대 해양생명과학과 강석중 교수의 '중국 해삼양식 사례와 우리나라 남해안 적용방안', 애천수산 정상호 대표의 '지속가능한 해삼종자산업육성을 위한 제언', 남해군 빈영배 대량어촌계장의 '대량어촌계 해삼종자 자원조성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도 이어졌다.

한국해삼협회 경남지회 이정열 지회장은 "수산업이 갈수록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최근에는 패류독소로 어민들의 시름이 한층 더 깊어졌다. 경남의 먹거리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먹거리 발굴을 위한 해삼산업에 대한 움직임이 더욱 더 활성화 돼야 한다"며 "오늘 개최된 '해삼산업'에 대한 전국단위 첫 세미나를 통해서 디딤돌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길 바라고 해삼산업의 활성화와 발전에 한국해삼협회 경남지회에서도 견인차 역할을 충실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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