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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사랑과 자부심의 첫 단추를 끼우다

기사승인 2018.05.17  1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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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여자중학교 특색사업 ‘향토문화·역사체험학습’ 실시

통영여자중학교(교장 이삼봉)은 지난 11일 통영시 일대에서 전교생과 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8학년도 향토문화·역사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향토문화·역사체험학습'는 학교 특색사업으로, 문화, 예술, 역사의 전통과 토양이 풍부한 우리 고장을 적극 활용해 직접 현장 탐방을 통해 자기체화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며 나아가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2주전 공통주제로 1학년은 ‘통영의 역사’, 2학년은 ‘통영의 문화, 예술’, 3학년은 ‘통영의 산업, 관광, 환경’이 주어졌다. 학생들은 뜻을 함께하는 학생들과 모둠을 정하고 찾아갈 체험 장소에 대해 능동적으로 자료를 모으고 사전 지식을 미리 습득하는 과정을 거쳤다.

행사 당일에는 세병관, 충렬사, 해병대 통영상륙작전기념관, 박경리 기념관, 통영수산과학관, 한산도 등 통영교육지원청 특색과제인 터&무늬 있는 통영사랑교육의 이충무공의 리더십 배움터, 감성회복의 문화예술 향유터, 무한도전의 바닷길 개척터를 돌아보며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학습 시간을 가졌고 교사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담당했다.

이삼봉 교장은 “애향심은 내 고장 사랑과 자부심을 심는 첫 단추이다. 내 고장을 알아야 애착과 자부심이 생기고, 이는 곧 주인의식과 내 고장을 더 나은 곳으로 발전시켜야겠다는 책임감으로 승화될 것이다. 향토문화·역사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보다 나은 통영을 만들어나가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며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2018년도 향토문화·역사체험학습의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대회를 통해 전교생이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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