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의료진 첨단의료장비 TSH통영서울병원 개원 7주년

인간존엄 실천병원이라는 슬로건으로 통영원문고개에서 개원한 지 7년차 준종합병원, 신뢰(T)와 믿음(S)의 TSH통영서울병원.

어깨&관절병원으로 독보적 존재로 우뚝선 통영서울병원은 최첨단의료장비는 물론 개원 당시부터 서울대, 서울아산병원에서 전임의를 수료한 오원혁 병원장을 비롯 실력있는 의사들이 화제였다.

특히, 관절과 척추분야에서는 어느 병원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지난 2017년 8월에는 짧은 병원 역사에도 불구하고 어깨 2,000례를 포함한 수술 총 6,660례 달성 기념행사도 가졌다.

통영서울병원은 임직원 160여 명이 똘똘뭉쳐 진료도가 높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신경과, 비뇨기과를 비롯한 일반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9개과가 개설, 진료 중에 있다(공석은 우수의료진 초빙중).

특히 203병상에 야간진료실, 준중환자실, 인공신장실 그리고, ‘보호자 없는 병동’과 종합건강검진센터 운영은 물론 의료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2명을 추가로 초빙 예정이다.

또 제2의 도약을 위한 향후 5년 설계에 돌입 △최첨단 MRI3.0테슬라 장비를 추가도입(2호기)하였고, 64채널 Aquilion CX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고 △지상층 현대식 장례식장 리모델링 △연계요양병원 설립을 추진, 진단과 치료, 요양의 원스톱(ONE-STOP)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많은 준비 중이다.

어깨&관절병원의 명성답게 오는 5월 1일부터 제3정형외과 하병호 진료부장이 통영고성거제 지역민들을 위해 책임 진료를 개시한다.

명의는 충분한 의학지식과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환자중심치료 마인드를 강조하는 하병호 진료부장에게 어깨질환과 무릎질환, 그리고 그의 의학적 철학은 과연 어떨까.

 

통영서울병원의 특성화 치료분야는

통영서울병원은 개원당시부터 어깨와 무릎으로 성장, 발전해 온 병원이다. 저도 어깨와 무릎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 그리고 수술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보다 자신도 있고, 예후도 좋아 보람을 느낀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어깨&관절은 최정상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배우고 익혔다. 그리고, 부산백병원에서 학문적, 임상적인 노하우를 축적했으며, 적극적인 비수술치료와 수술을 했다. 특히, 어깨는 수술하기 전에 수술여부를 잘 선별해 결정하는 것이 성패의 관건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수술이 이뤄지면 수술에는 완벽을 기한다. 수술후가 더욱 중요하다. 환자의 신체정도와 검사결과에 따라 맞춤형 재활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통영서울병원은 어깨치료 시스템이 훌륭하다.

 

어깨 질환과 관련해 해주고 싶은 말은

통영이라는 지역 특성상 어깨 힘줄이 끊어지거나 닳아 병원에 오는 환자가 많다고 들었다. 특히, 농어촌 도시인 통영에서도 섬지역에서 고된 일하시는 분들의 경우 힘줄이 이미 닳아서 오신 분들이 많다고 하니 굉장히 안타깝다.

사실 어깨치료는 매우 어렵고 숙련된 술기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수술하기 전에 잘 판단해서 수술을 해야 한다. 힘줄이 끊어졌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하면 안된다. 물론, 힘줄이 안 끊어졌다해도 수술을 성급히 결정해서도 안된다.

 

무릎관련, 수술 및 비수술치료에 대해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릎수술의 경우 레이저 관절경 수술과 인공관절을 이용한 인공치환수술 두 가지가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두가지 수술 가운데 환자에게 맞는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부임전 사전 분석해 본 결과 통영과 거제 지역의 환자들 경우, 어업과 농업의 특성상 무릎관절 환자가 타 지역에 비해 많은 편이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수시로 쉬는 것이다.

또 대부분 지역의료를 다소 불신하고 지역 의료기관에서 가능한 진료의 케이스까지도 부산, 대전 그리고 서울에 가서 수술을 하시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도시까지 가서 수술을 할 경우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는 추후치료가 잘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은 매우 심각하다고 본다. 통영서울병원은 수술 또는 비수술치료 그리고 재활까지 함께 이루어지고 있고 예후 또한 매우 좋다고 본다.

 

명의란 무엇이며, 의학적 철학은

어떤 의사라도 명의의 조건은 환자의 입장과 환자를 위하는 것을 먼저 생각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의학지식과 임상경험은 필수라 할 것이다.

통영서울병원은 어깨와 무릎치료에는 정형외과의로서 나름대로 명성도 있고 자부심이 큰 병원이다. 환자와 소통하면서 환자들에게 정확한 의료정보를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영리보다는 환자가 만족하는 병원, 바로 통영서울병원이 지역의료의 리더라고 생각한다.

우수의료진과 첨단장비를 과감히 투자,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의 경영스타일을 존경한다. 이것이 곧 우리 통영서울병원의 경쟁력이다.

통영 그리고, 거제와 고성에서 내가 지닌 어깨와 무릎 치료의 의술과 인술을 통해 봉사하고 싶다.

제3정형외과 하병호 진료부장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전문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교수

논문 ‘Nonunion of subtrochanteric fracture: comminution or malreduction’ 외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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