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회장 황종관)산하 대학생 봉사단인 통영시Y-SMU포럼 제7기 출범식이 지난 19일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거북선룸에서 열렸다.

3월 12일부터 일주간 실시된 제7기 신입회원 모집을 통해 92명의 회원이 가입했으며, 이날 출범식에는 70여 명이 참석했다.

7기 임원진에는 박소민 회장(해양토목공학과 4학년)과 최기현 부회장, 정다인 총무, 김신희 감사를 비롯하여 분과별로 김예광 사회, 심규현 경제, 김주현 문화, 이창민 환경 공동체 분과장을 선임하여 효율적인 회원관리에 들어갔다.

출범식은 임원진 인준서수여, 1기~6기 활동사항보고 및 새로이 출범한 7기의 봉사활동계획 수립 등으로 꾸며졌다.

황종관 회장은 “젊은이들에 의한 새마을운동이 기대된다. 앞으로 즐거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격려했다.

박소민 회장은 “대학생활 중에 뜻깊은 추억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회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승우 시협의회장, 김달필 시부녀회장, 김태곤 시문고회장도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통영시Y-SMU포럼은 한자녀 더 갖기 플래시몹, 사랑의 연탄나눔, 어린이 에너지절약교실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즐거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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