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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부 예비후보, 통영 한산연륙교 건설, 국비지원 방안 제시

기사승인 2018.03.08  13: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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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개 유인도서 모두 교량 연결, 관광 교통 경제회생 시도

통영의 한산연륙교 건설을 위한 새로운 국비지원 방안이 나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바다의 땅’ 통영의 22개 유인도서를 모두 교량으로 연결하여, 섬 주민 교통 불편 해소와 관광 등 경제회생의 획기적 발전이 기대되는 방안도 제시됐다.

김종부 통영시장 예비후보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교량 건설 방안을 전격 제안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통영관내 유인도서는 41개로 이 중 교량건설이 가능한 곳은 22곳이며, 22곳 중 7곳은 건설됐으며, 2곳은 연내 완공 예정이다. 나머지 13곳도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한산연륙교 건설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이 가능한 도로사업(국토교통부)과 도서종합개발계획사업(행정자치부) 등 2가지 방식 중 사실상 추진이 어려운 도로사업 대신 도서종합개발계획사업으로 방식을 변경하면 충분히 현실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까지 도로사업은 국도 14호선인 통영 용남면 미늘고개에서 방화섬∼거제 화도∼한산 관암∼추봉도∼거제남부노선이었고, 이 계획은 2011년 타당성 용역 결과, 사업비 5,500억원에 B/C(비용편익비)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왔다”며 이 구간을 한산 관암까지로 줄이고, 추봉도와 거제남부 노선을 제외하면 사업비가 2,300억원으로 줄어들고, 사업비도 국비 50%, 도비 25%, 통영시 12.5%, 거제시 12.5%로 분담할 수 있어 통영시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돈이 많이 드는 교량건설은 반드시 국비투입이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한산연륙교 사업이 올해부터 시작되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한산연륙교 사업은 선거 때만 되면 나왔다가 사라지는 일명 ‘선거 의 다리’가 되었다”며 더 이상 이런 오명을 쓰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산연륙교는 통영 시내와 한산도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오래전부터 추진됐으나 국도 14호선 구간 연장과 사업비, 경제성 부담 등 이유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현재 통영 관내 유인도서 중 교량이 건설된 7곳은 용남면의 해간도 연륙교, 한산본섬과 추봉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사량면의 상도·하도를 잇는 연도교(사량대교), 연대도∼만지도 간 보도교(출렁다리) 등이다.

이외 연차적으로 교량 건설이 가능한 13개 유인도서는 용남면의 지도, 산양읍의 곤리도, 오비도, 학림도, 저도, 한산면의 좌도, 용호도, 죽도, 비진도, 욕지면의 상노대도와 하노대도, 도산면의 연도, 읍도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통영은 리아스식 해안으로 그야말로 보석 같이 아름다운 570여개의 수많은 섬들이 바다 위에 떠있는 아름다운 도시”라며 “유인도서에 교량을 건설하여 가치를 높여 교통과 관광 등 통영경제 회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산연륙교가 건설되면 섬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함께 남해안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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