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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위를 걷는 기분, 얼씨구 좋다!”

기사승인 2018.02.23  1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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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박에 한국사’ 저자 심용환과 함께하는 ‘2018 대학생 역사학교’

전국의 대학생 35명이 통영을 방문해 광복 이후 요동치던 1940년대 초반부터 민주화가 발전했던 1970년대의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몸과 마음으로 느꼈다.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통영RCE)은 지난 8~10일 2박 3일간 ‘2018 대학생 역사학교 현대사편’을 진행했다.

역사학교는 ‘단박의 한국사’의 저자이자 SBS 스페셜 jtbc 말하는대로, tvN 어쩌다어른 등에 출연한 역사 강사인 ‘심용환’씨가 역사라는 주제로 대학생들과 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이 마련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경상대, 창원대, 건양대, 가천대, 단국대, 충남대, 부산대, 이화여대, 포항공대, 북경대학, 북경과기대 등에서 참여, 프로그램 인기를 확인했으며, 특히 이공계 쪽 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2박 3일간 진행된 대학생 역사학교의 역사클래스는 광복 이후 요동치던 1940년대 초반부터 민주화가 발전했던 1970년대의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심용환 강사와 함께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총 3강으로 이뤄진 역사클래스는 국내외의 주요 흐름과 인물들을 살펴보며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또한 2일차에는 모든 참가자들의 고민을 같이 나누고, 심용환 강사가 답변하는 ‘대학생 심리상담교실’을 통해 자존감, 취업 등 현재 대학생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캠프동안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지냄, 지속가능한 친환경 양식을 몸에 익혔다.

첫째날 지속가능발전교육 강의를 시작으로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참가자 스스로가 실내 적정 온도를 맞춰 난방기를 사용,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자기컵 사용하기’를 실천했다.

특히 매 식사시간 마다 음식물 잔반을 줄이는 ‘빈그릇 운동’과 식사 이후 자신의 설거지는 스스로 하는 친환경 방식인 ‘3단 설거지’를 통해 새로운 친환경적인 양식을 배우는 기회도 접했다.

둘째날은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걸으며 배우는 ‘통영시티투어’ 박정욱 대표와 함께 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통영의 문화와 역사가 곳곳에 깃든 통제영부터 거북선까지 현지인의 해설과 역사이야기를 가미, 구석구석 돌아보며 통영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향후 대학생 역사학교는 대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 전지구적으로 지켜야할 가치를 나누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하절기에는 통영에서 대학생 역사학교 3기를 진행, 동절기에는 해외 RCE와 연계해 대학생역사기행을 진행 할 계획이다.

“공대생이었던 저에게 아주 인상 깊은 캠프였다. 단순히 역사뿐만 아니라 통영의 지난 시간들과 이곳이 이루어 낸 것들, 이루고 있는 것들을 보고 배우며 ‘통영’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포항공과대학교 나서현

“아픈 역사와 뿌리 없는 우리의 정체성 없음 속에 계속 생각하고 질문하고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떠난다. 어른이 되어가는 이 시기에 ‘건강한’ 어른으로의 한 걸음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백석대학교 김기희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는 이야기가 몸소 느껴졌고, 특히 마지막 수업인 60년대 후부터의 한국사는 제 전공인 경제학과 관련된 내용들을 많이 다뤄 좋았다. 좋은 프로그램에 참가 할 수 있어 감사했다. -북경대학교 서태현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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