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 소재 충무제일교회에서는 북신동 내 어려운 가정 7세대에 월 10만원씩 1년간 후원금을 전달할 뜻을 전했다.

충무제일교회는 교회가 생긴 이후부터 매년 실천하는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 7~10세대에 월1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교회의 대표인 김진우 목사는 현재 북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부 확인 및 정서적지지 등 협의체 위원으로서의 본분을 적극 이행하고 있어 북신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진우 목사는 그간 소리 소문 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것에 대해 이것이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해야 하는 역할이기에 당연히 해왔을 뿐이라는 뜻을 내비치며 󰡒소외받는 사람들이 없는 따스한 사회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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