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중기)는 지난 13일 서울지방 조달청 대강당에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주관하는 ‘2017년 건강가정지원센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147개 센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통영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0년도에 개설되어 그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가족돌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통해 가족의 안정성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명란 여성가족과장은 이 날 수상 축하와 더불어 “앞으로도 통영시의 다양한 가족을 위해 더욱더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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