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터”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지난 4일 경남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 김한표 거제시 국회의원을 경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당위원장 선출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7월 25일 경남도당위원장 후보 등록 공고와 7월 26일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김한표 거제시 국회의원 한 분이 등록하여, 후보자가 1인일 경우 도당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할 수 있는 규정에 따라, 이날 선출됐다.

김한표 신임도당위원장은 “도민들의 민심을 잘 헤아려 당을 변화시키고 혁신하여 항상 도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나,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김성찬 경남도당위원장, 박완수, 엄용수, 윤영석, 강석진 국회의원과 강기윤, 하용득, 서필언, 김재철, 박영진, 이만기 당협위원장, 박동식 도의회의장, 당 소속 시장군수, 도당 부위원장 및 각급위원회위원장 등 운영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김한표 신임도당위원장은 1954년 경남 거제 출신으로, 거제 장목초, 장목중, 부산 동아고, 한국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거제경찰서장,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성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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