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등대로타리클럽 2017-18년도 제24대 임계임 신임회장 취임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등대 로타리클럽 2017-18년도 제24대 회장에 임계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등대로타리는 지난 20일 통영 해피데이에서 2017-18년도 제23·2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김승현 제5지역 총재지역대표, 김인규 통영경찰서장을 비롯 각 지역 로타리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봉사상에 최은정, 회원증강상 김경숙, 모범회원상 김정옥, 모범새회원상 김주연, 공로상 한정자, 재임기념패 서현채 이임회장, 김정연 총무, 특별봉사상에 유지철(연합샷시)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신입회원으로는 김원민, 유선옥, 장주현, 정규현, 황나경 씨가 입회했다.

2017-18년도 임원진에는 회장 임계임, 차기회장 문경숙, 부회장 홍성락, 총무 정보량, 재무 최은정, 회원상임위원장 김원숙, 봉사프로젝트상임위원장 박순자, 로타리재단상임위원장 황영숙, 홍보상임위원장 김경숙, 클럽관리상임위원장 김정옥, 청소년봉사상임위원장 김정연 씨가 각각 선임됐다.

임계임 취임회장은 “그 동안 저희 등대로타리클럽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화합과 친교를 도모해 왔다. 그 결과 대상클럽이라는 큰 상을 받았다. 그러나 조직력과 책임감에 있어 다소 미력함도 없지 않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올해 등대로타리클럽 슬로건은 ‘함께 해서 즐겁고 행복한 모임’으로 정했다”며 “봉사란 행동으로 하고 행함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기에 소극적인 자세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고와 열정이 밖으로 표출될 때 ‘혼자보다 같이 더불어 함께’할 때 그 가치 철학이 배가 된다. 단순한 봉사의 차원을 넘어 회원 각자가 지닌 다양한 재능과 능력이 꽃 피어나고, 로타리안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하는 등대로타리클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현재 이임회장은 “처음 회장직을 맡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지만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라는 슬로건으로 1년간 활동하다보니 지역사회와 로타리를 위해 봉사함에 있어 힘든 점도 있었지만 지나고 나니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 통영등대로타리클럽 이정연 초대회장님, 한정자, 추필련 전회장님 이하 회원여러분, 1년간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여러분의 덕이라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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