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행정축제 분야 호국문화축제 부문 대상 차지

통영한산대첩축제가 공공행정축제분야 호국문화축제 부문에 대상을 차지하면서 2017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한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정동배)는 동아일보가 주최·실시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공공행정축제 분야 호국문화축제 부문에서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착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동배 이사장과 통영시 관계자는 지난 24일 힐튼호텔서울 그랜드볼룸장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이번 착한브랜드 대상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해 2017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Korea Best Brand Awards)를 발표했다.

정동배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동북아 평화를 가져온 이순신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리는 한산대첩기념사업회는 올해 통영한산대첩축제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착한브랜드 선정에 발맞춰 신뢰받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축제 56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이순신의 여름 바다’라는 주제로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성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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