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통영시 시각장애인 경로잔치 개최

사단법인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통영시지회(회장 정광준)는 지난 24일 충무체육관에서 제12회 통영시 시각장애인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통영시지회가 주최, 통영시, 충무라이온스클럽이 후원한 행사에는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 유정철 통영시의회 의장을 및 시의원단,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배춘국 수석부지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감사패에 충무라이온스클럽, 사단법인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감사패에 충무로타리클럽, 등대로타리클럽이 선정, 수상했다.

또 한국CBMC통영지회 배성식, 성민노인복지센터 송경련씨가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통영지회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통영시민교회 김영일 목사, 통영지회 김정실씨가 각각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특히 제12회 시각장애인 경로잔치 올해의 장수상에는 이낙선씨, 효녀상에는 김정숙씨가 수상,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장수상에 이낙선, 효녀상에 김정숙씨가 수상했다.

정광준 지회장은 “‘우리는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생각과 도전하는 자세로 늘 감사함과 자부심을 가지고 사는 회원 여러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용기를 잃지 말고 앞으로도 서로 손 내밀고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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