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강광호)은 지난 25일 통영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장에서 꽃과 흙 그리고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은 유아들이 튤립 꽃밭의 풍차, 초가집, 동물모형, 바람개비가 함께 어우러지는 통영의 휴식처로 자연과 더불어 건강함을 찾을 수 있는 통영만의 특별한 봄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사랑반 오○○ 유아는 끈끈이주걱을 보며 “와! 우리를 이롭게 하는 식물이다. 선생님 벌레 잡아먹는 식물이에요”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강광호 원장은 “통영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장에서 유아들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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