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적십자병원은 지난 14일 도산면사무소(162명)에서 의료봉사 및 만성질환교육을 가졌다

올해 2번째인 도산면 의료봉사에는 조영철(내과 전문의), 박병규(정형외과 전문의)을 비롯한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16명의 의료진과 1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이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만성질환교육, 진료 및 처방, 투약, 영양제 투여, 응급약품 등을 통해 환절기 질병과 건강에 취약해 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어르신들이 예정시간보다 일찍 방문하여 순서를 기다리며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경제적, 신체적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통영적십자병원의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보살펴 주는 것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 도산면 주민들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의료봉사를 펼치는 병원 직원들의 친절함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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