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드림스타트(시장 김동진)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통영시 청소년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동심 추억 만들기’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부모님 세대에 경험했던 다양한 놀이 및 체험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부모 자녀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소통의 기회를 가져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가족 친화력 증대 및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은 가족페스티벌을 통해 가족 간 협동심과 단결을 배웠으며 평소에 모르고 있었던 부모와 자녀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고, 둘째 날은 굴렁쇠 놀이·투호놀이·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거리와 달고나 만들기·떡메치기·가마솥 밥 짓기 등 맛있는 먹거리 체험을 통해 참여 가족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자녀의 올바른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및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자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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