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기독교연합회(회장 최호숙 목사)와 한국기독실업인회(김동곤 통영 지회장)가 2016성탄트리 점등식을 통영시 관문사거리에 설치하고 지난 5일 점등기념예배를 드렸다.

김동진 통영시장·강혜원 시의원 등 통영시민 30여 명이 함께한 점등식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함께 부르며 시작됐다.

통영시기독교연합회회장(최호숙 목사)은 “참빛으로 온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빛을 밝히는 점등식을 하게 됐다”며 “이 땅에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실현될 줄로 믿는다”고 설교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점등에 빛나는 이 빛이 예수의 빛이 되어서 통영의 화해와 번영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통영시 관문사거리에 설치된 성탄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통영거리를 밝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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