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주 비빔밥축제 통영관광홍보부스 운영

통영시는 지난 20일부터 4일간 전주시일원에서 개최된 2016 전주 비빔밥축제에 참가하여 통영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전주포럼과 함께 진행되었는데 통영시는 음악 창의도시 자격으로 참가하여 축제 행사장내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포럼 참가자 및 타 지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부스는 서울(디자인), 부산(영화), 광주(미디어아트), 이천(공예), 통영(음악), 마카오(음식), 터키 가지엔테프(음식) 등의 도시가 참가했다.

통영시는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루지시설을 대외에 홍보하여 본격적인 개장대비 홍보 마케팅활동도 병행했다.

통영홍보부스에는 누비, 나전칠기, 관광기념품 등의 전시와 함께 관광홍보 영상물을 상영했고, 루지모형도 현장에 전시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짚신 날리기, 골프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제공했으며, 꿀빵과 통카롱 시식회와 더불어 충무김밥, 멍게비빔밥 등 음식모형을 전시, 홍보효과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내년에 개최되는 제8회 TPO 통영총회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함으로써 총회 인지도를 넓혀갔다. 행사 개최도시인 전주시는 TPO 회원도시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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