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0월 중순부터 통영시 3개 도서면(한산,사량,욕지)에 지속가능한 관광, 마을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지역민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시가 주최하고 경남대학 평생교육원과 주관해 매주 1회, 연말까지 6강으로 진행 되며, 교육내용은 마을지도자의 역할과 비젼, 대화기법, 실제 마을 만들기를 추진한 주민리더의 성공사례(지역축제, 지민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산면은 한산면사무소 회의실, 사량도는 능량마을회관, 욕지도는 욕지도서관에서 실시한다.

‘지속가능한 관광, 마을 만들기’ 은 주민리더를 양성하여 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만의 특색을 찾아 지속적으로 가꾸어 갈수 있도록 추진하는 지역민 역량강화 사업으로 창조마을 만들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의 바탕이 된다.

3개 도서 마을만들기 교육 개강식에 참여한 주민들은 주민 리더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고령화로 변화하는 농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이 변화하는 마을 만들기 교육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통영시는 통영의 최고의 관광자원인 섬을 특색 있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정비함은 물론, 지속적인 주민 역량 강화 교육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및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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