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물 전문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K-water에서는 미래 세대인 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 ‘물드림캠프’라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충렬여자중학교(교장 허철우)에서 K-water 경남부산지역본부가 운영하는 ‘물드림캠프’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충렬여자중학교는 자유학기를 맞아 교지편집부, UCC동아리, 환경동아리가 연합하여 ‘저탄소 실천 학교’를 운영 중이다.

물의 가치를 알고 물 절약을 생활화하기 위해 이재훈 차장 인솔 하에 4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두 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수업에서 첫 시간은 물의 특성과 우리나라 물의 현실에 관한 물 수업이 있었고, 둘째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간이정수기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이 물 스트레스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물 절약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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