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이순신 장군 추모 제례, 초헌관 박상춘 통영해양경비안전서장 총경

재단법인 통영충렬사(이사장 박덕진)는 8월 중정일인 지난 9월 12일(음 8월 12일) 오전 11시 이충무공을 비롯한 문무공신을 추모하는 추계 향사(享祀)를 봉행했다.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 중순에 드는 정일)에 통영충렬사에서 봉행하는 이 향사는 탄신제·기신제와 더불어 이순신 장군을 추모하는 제향이다.

이번 제례는 초헌관 박상춘 통영해양경비안전서장 총경, 아헌관 이중호 멸치권현망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종헌관 재단법인 통영충렬사 김명곤 대의원, 집례에 주재현 (재)통영충렬사 대의원, 대축에 김상원 (재)통영충렬사 사원, 축사에 김익진 (재)통영충렬사 사원, 재랑에 백현백 이사, 알자에 심순석 (재)통영충렬사 대의원, 찬자에 박성진 (재)통영충렬사 대의원, 찬인에 김상춘 (재)통영충렬사 사원, 해설에 박철규 (재)통영충렬사 사원, 전사관에 정국식 (재)통영충렬사 대의원이 선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후손 및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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