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목욕업중앙회 통영시지부(지부장 박연대)에서는 지난 22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목욕업경영자(통영, 거제, 고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청결, 제값받기 실천과 공중위생법령 준수 등에 관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세 지역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상대하는 관광객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엔 관광산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통영시민은 물론 세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청결 및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는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홍보대사에 중심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나연 공중위생담당의 청결 및 친절교육과 공중위생법령해석, 한국목욕업 중앙회 김수철 강사의 목욕업계의 정보교환 등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목욕업 이광헌 경남도지회장의 고객만족경영 마케팅프로세스에 대한 교육을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청결·친절·제값받기를 솔선수범을 결의하며, 모처럼 같은 업을 하는 통영, 거제, 고성지역 영업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좋은 친교의 시간이 되는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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